원하는 일을 진짜로 해내는 사람들의 한 가지 차이는 자기 관련성 판단 능력임
(blog.archcalendar.com)러닝이나 헬스를 꾸준히 못하는 이유는 의지력 부족이 아님. 뇌가 그 일을 "나다운 일"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임.
펜실베이니아대 신경과학자 에밀리 폴크(Emily Falk) 교수의 저서 What We Value에 따르면, 뇌는 모든 선택지에 주관적 가치를 매기는데, 이때 가장 강력하게 작동하는 게 자기 관련성 시스템(self-relevance system)임.
*핵심 메커니즘:
복내측 전전두피질(vmPFC)이 "좋다/나쁘다"라는 가치 판단과 "나답다/나답지 않다"라는 자기 판단을 동일한 패턴으로 처리함
즉, 뇌에게 "나다운 것" = "가치 있는 것"임
"운동이 건강에 좋다"는 객관적 사실이지만, "나는 러너가 아니야"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런닝은 자기 관련성이 낮은 일임. 뇌가 가치를 안 매김. 그래서 한 달을 못 넘김
*실험으로도 증명됨:
흡연자 대상 금연 메시지 실험에서, 본인 가치관에 부합하는 프레이밍으로 전달한 그룹이 유의미하게 높은 금연 성공률을 보임
fMRI 측정 결과, 자기 관련성 높은 메시지에 노출된 참가자의 내측 전전두피질이 더 강하게 활성화됐고, 이 활성화 수준이 실제 행동 변화를 예측함
같은 "금연하세요"인데, 나의 가치 체계에 맞는 방식으로 들어올 때 비로소 뇌가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는 뜻임
*나다움을 찾는 실전 방법 두 가지:
- "긁히는 포인트" 관찰 하기 : 어떤 말에 방어적이 되는지 보면 정체성의 핵심이 보임. 맞춤법 지적에 유독 화나는 사람은 "나는 글 잘 쓰는 사람"이라는 정체성이 있는 것
- 가치 확언 : "나는 어떤 사람인가"를 글로 적는 것만으로 뇌의 자기 관련성 시스템이 활성화됨. 다음 선택에서 "나다운 것"을 고를 확률이 올라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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